[청계산 입구역] 강남 양식 맛집 데이트 장소 추천 - 37.5도

제가 이번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청계산 입구역에 지하철로 가 봤는데
역 주변에 예쁘고 저렴하고 맛있는
데이트하기 딱 좋은 양식집이 있었어요!

외관도 예쁘고 유리로 식당 내부가
다 보여요 ㅎㅎ 카페도 같이 운영하는
거 같고 음식을 시키면 음료가 엄청 저렴했어요

결혼준비하다 보니 인테리어로
분위기 내는데 관심이 있다보니
식당 내부가 깔끔해서 음식도 맛있을 거 같고
위생적일 거라는 긍정적인 예측이 ㅎㅎ

남자친구를 기다리며 먼저 왔는데
포크랑 나이프 그리고 접시도 귀엽죠 ㅎㅎ

아침 브런치겸 먹어도 좋을 거 같은
햄버거와 오믈렛 그리고 감자튀김!
샐러드와 피자도 판매합니다 ㅎㅎ

남자친구가 바프를 찍어서 스테이크를 먹고
저는 파스타를 시켰어요! 가격대가 서울
강남권인 것에 비하면 1.3~15.9원대인게👍

파스타란 리조또 떡볶이 김치볶음밥 등
요리 종류도 되게 서양식 김밥천국처럼
많았어요 ㅋㅋ

커피랑 티 음료도 판매하는데 가격은
일반 커피숍과 비슷한 가격대 ㅎㅎ 5천원 정도?

대신 식사를 주문하면 아메리카노가 1.500원
할인이 들어가서 3천원에 아메리카노를 살 수 있는!

매장에 아무도 없어서 ㅎㅎ

남자친구가 조금 늦게 와서 보니까
꽃다발 선물을 주려고 했어요 ㅎㅎ

저희가 시킨 스테이크 뭐시기!

명란 파스타! ㅎㅎ 매콤한 맛도 있는데
자극적인 음식은 지양하고자 ㅎㅎ
맛도 있고 가격도 저렴하고 분위기도 내고!

파스타 근접샷으로 포스팅을 마무리해봅니다✨
다들 연휴 잘 보내셨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