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펠탑1 [25살 일기] 다 괜찮은 나이 지금, 위로되는 글귀, 응원글, 힘나는 글귀 및 공감글귀 (feat. 파리 에펠탑) 의류학과 졸업 후 일상 갑자기 새벽에 잠이 깨서 생각의 흐름대로 쓰는 티스토리 #일기 #새벽감성 #오글주의 4년동안 대학교에 다니며 패션이라는 분야에 꽂혀 있었다. 그러다 어느 날 권태기 같은 시기가 찾아와 조금 무섭고 두려운 마음이 컸던 것은 사실이다. 이를 회피하는 마음으로 조금은 다른 분야지만 패션과 떼래야 뗄 수 없는 마케팅 분야에 몸을 담가 보기로 결심을 한 것도 벌써 반 년이 지났다.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그 당시의 결심은 회피가 아닌 오히려 패션을 짧고 굵게가 아닌 가늘고 오래 좋아하고 싶어 잠시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된 거 같다 :) 많은 분들이 일상의 반복됨과 매너리즘이 오면, 여행을 가보라고 권유를 하듯이 직업과 내가 좋아하는 분야임에도 권태기의 시절이 오면 과감히 다른 분야에 도전해 보는 건 .. 2020. 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