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용~! 🙋🏻♀️ 오늘은 외국/해외에서 여행을 하거나 무거운 짐과 캐리어를 들고 있을 때, 한국처럼 물품보관소가 있어서 유용한 정보를 공유드리고자 포스팅합니다 🧚♀️
제가 이 포스팅을 올리게 된 사연이 있는데요 ㅎㅎ 캐나다 토론토에 저의 가족이 살고있고 갑자기 캐나다 퀘백에 통역사 일이 잡혀서 토론토에 들렸다가 퀘백을 가려고 기차를 예약했습니다. 기차 예약하는 부분은 아래 링크로 와주세요! https://lovefashionandfreedom.tistory.com/221
기차 예약까지는 문제는 없었지만, 제가 토론토에 저녁 5시쯤 도착을 하는데 친오빠가 퇴근을 저녁 10시에 해서 집에 못 들어가는 상황이 생겼어요 ㅠㅠ.. 그래서 아주 절실하게 구글에서 영어로 물품보관소, 캐리어 보관할 수 있는 곳을 서치하고 검색했습니다. 그러면, 실제로 알게된 'Bounce'라는 서비스 업체를 직접 사용해서 캐리어를 잘 맡기고 무사히 여행(?)을 마치고 토론토 집에 갈 수 있었습니다.
Bounce(바운스)의 캐리어/짐 보관소 진행 방식 및 방법
- 그 날 당일로 바로, 온라인 예약 가능! : 클릭 몇 번으로 즉시 공간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 온라인 예약후 확인 이메일만 보여주면 가게에 가서 가방을 바로 맡길 수 있습니다.
- Bounce 웹사이트를 통해서 구글 맵 위에 나와 가까운 혹은 여행지에서 가까운 주변 보관 가능한 장소를 보여줍니다. : 시간, 근접성에 따라 필요에 가장 적합한 위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안심하고 두 손 가볍게 도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외국 서비스라서 약간 의심이 더 많이 갈 수는 있겟지만, 보장제도가 잘 되어 있어서 안심하고 저도 결제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캐나다(벤쿠버, 토론토, 몬트리올, 퀘백 등)에서 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꼭! 알고 계시면 좋을 거 같은 회사와 그 외 외국에 나가계셔도 동일하게 무거운 혹은 가벼운 짐을 맡길 수 있는 곳을 구글에서 검색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드리겠습니다! :-)
1번째, 바운드(bounce) 웹사이트에 접속합니다. https://usebounce.com/ko 저는 영어 버전으로 예약을 바로 했는데요, 포스팅할 때 들어가보니 한국어를 지원하는 거 같아요!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목적지와 짐을 맡기는 날짜 그리고 몇 개(1개, 2개 등)를 맡기는 지 선택하고 검색을 눌러주시면 아래와 같이 해당하는 지역/위치에서 짐을 맡길 수 있는 보관소들이 아이콘을 표시가 됩니다. 각각을 눌러보면 평점과, 영업시간 그리고 도시 중심부로부터 얼만큼 먼지가 나옵니다.
2번째, 원하는 곳을 발견/선택하면 '이 스토어 예약' 버튼을 눌러주세요
여러개 한 번씩 전 다 눌러봤어요. Yonge Storage Spot, The Great Hall Stroage Spot~ 되게 많고 가격은 1개 가방당 CA $8.00정도네요 ㅎㅎ 만약 적당한 보관소를 찾으면 아래의 '이 스토어 예약'을 통해서 예약을 해주시면 됩니다.
3번째, 가방의 개수(맡길 여행 가방, 배낭, 작은 가방 모두 포함)와 날짜 그리고 이메일을 적고 결제를 진행해줍니다.
- 저 같은 경우 하루에 3시간, 캐리어 2개를 맡겼는데 2만원 정도 나왔네요 ㅎㅎ... 잘은 모르겠지만 오전 아침부터 저녁까지 맡겨도 가격에 큰 변동은 없을 거 같아서 그렇다고하면 가격은 쏘쏘 나쁘진 않은 거 같아요! 그래도 저희의 값지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서 2만원쯤은 사용할 수 있는 거 같습니다 ㅎㅎ 결제가 완료되면 이제 물품보관소로 직접 찾아 가시면 됩니다. 저는 찾아가는 길에 택시를 이용했는데요, 미국/캐나다/동남아에서 자주 사용하는 택시 어플이 궁금하다면 아래의 포스팅으로 놀러오세요 :-)
https://lovefashionandfreedom.tistory.com/218
마지막으로, 예약한 업체(저 같은 경우 ShipNoble이라는 짐 보관소에 맡겼어요)로 예약한 시간대에 찾아 가줍니다.
- 체크인 과정은 간단해요! 해당 업체에 방문해서 예약 완료한 이메일 혹은 밑의 예약코드를 캡쳐해서 보여주면 됩니다. 저는 방문하니까, 담당자분께도 문자 혹은 알림이 왔는 지 예약코드도 안 보여주고 "오늘 어차피 1명 밖에 없어서 들어와~" 하고 1분만에 맡기고 바로 나왔습니다 ㅎㅎ 친절하셨던 기억이 나서 갑자기 후기 작성하러가야겠네요 ㅎㅎ
- 밑의 사진은 실제로 저의 무거운 ㅋㅋ 캐리어를 해당업체에 맡기러 갔을 때, 진짜로 실존하는 곳이구나!! 하면서 희열을 느껴서 회사 외부를 찍었습니다 ㅋㅋ.. 약간 보니까 공유경제라고 해야 할까요? 사무실인데 공간이 남는 곳을 짐보관이 가능한 곳으로 Bounce 바운스라는 웹사이트에 올려서 공간을 잘 활용하고 있는 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보너스 타임! 캐나다가 아닌 다른 외국(미국, 동남아 등)에서는 물품보관소에 캐리어 등 짐을 맡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아마 캐나다뿐만 아니라 코로나가 점점 덜 심각?...해지면서 세계적인 여행이 다시 가능해지는 시기인데요! 그래서 외국 많이 나가실 거 같아서 준비해봤습니다. Bounce가 얼마나 세게적인 기업인지는 모르겠어서, 혹시라도 외국에 나가서 혹은 지금 계신 국가/나라에서 물품보관소를 찾고 싶으시다면 구글에 'Luagge Stroage near me'를 치시면 물품보관소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의미는 내 주변에 있는 물품보관소입니다.
[▼ 캐나다 입국준비의 모든 것이 필요하다면? 아래 링크들로 고고!]
https://lovefashionandfreedom.tistory.com/217?category=865859
https://lovefashionandfreedom.tistory.com/216?category=865859
https://lovefashionandfreedom.tistory.com/215
https://lovefashionandfreedom.tistory.com/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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