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한남동] 오설록 카페 방문 및 놀거리 데이트 추천 〰️💙 (feat. 삼성리움 미술관)

오픈한지 일주일도 안 된 

따끈따끈하고 SNS에서 HOT한

용산 한남동에 있는 오설록 카페에

조하가 다녀왔습니다 ^ㅂ^ 

오설록 한남 티하우스 같은 경우에는

매일 오전 10시 ~ 오후 10시가 

영업시간이니 참고해주세요!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가 흑과백

그리고 초록색으로 너무 시크하고

그리너리한 분위기가 담백하고

너무 좋았어요 ㅎㅎ

오설록 한남 티하우스 카페를 추천하는

이유는 정말로 티 마스터분이 내려

주시는 티와 NON-알콜 + 알콜 

메뉴도 있고 그 맛이 다 너무 수준급!

저는 술이 아닌 티 메뉴를 보는데

메뉴명도 다 너무 예뻐서 고르고 

고르다가 배 향기가 나는 달빛걷기를

먹었는데 티를 안 좋아하는 같이 간

친구도 너무 맛있다고 반했어요!

열심히 고르고 고르는 친구와 저 ㅎㅎ

평소에 티를 좋아해서 오설록도

좋아했는데 인테리어가 너무 예쁘고

현무암과 초록색 식물들로 가족들고

오기 좋고 데이트도 연인과 많이

오는 분위기였어요 ㅎ_ㅎ

제가 주문한 달큰한 배향이 달빛처럼

은은하게 감도는 블랜디드티인

달빛걷기 Moon Walk! 

친구가 주문한 삼다연제주영귤은

삼나무의 그윽한 풍미에 제주 영귤의

싱그러움을 더한 블랜디드티!

오설록 티 브랜드인만큼 티핏이 같이

나오고 달빛걷기 티 같은 경우에는 

모래시계도 함께 주시면서 모래시계

모래가 다 떨어질 때 그 때 마시라고

해주셔서 뭔가.. 오... 전문적이야!

검정색 테이블에 차들도 수준급이라..

너무 만족스러운 한남동 방문!

티 잔도 너무 예쁘고 배를 넣어서 그런지

약간 머리가 아프고 소화가 안 되었는데

싹-다 나은 기분이었어요 ㅎㅎ 한남동

방문하면 오설록 티하우스 방문 추천!

오설록 티하우스 한남과 삼성리움미술관은

바로 옆에 있어서 3분만 걸어가면 되어서

리움 미술관은 예약을 미리 오전에 예약

해두었어서 오디오가이드를 빌려서 (무료)

오랜만에 전시회도 다녀왔어요 ㅎㅎ

인터넷으로 누구든 무료로 볼 수 있는 전시와

유료로 볼 수 있는 전시가 있어요 ㅎㅎ

저는 오늘 무료로 보는 전시회를 봤는데

그 수준도 너무 퀄리티가 그 이상이고 

건축물이 너무 재밌고 유명한 정선,

신사임당, 백자 등 너무 예쁜 그림과

작품 많이 봐서 추석이 풍성해졌어요

리움 미술관과 제가 좋아하는 KUHO 패션 매장이

가깝게 있기도 하고 심지어 제가 오늘 매고 간

착용 가방이 KUHO에서 만든 버킷백인데...!

오늘 그 구호를 만든 디자이너인 정구호 디자이너가

만든 현대와 고전의 소통을 주제로 플라스틱으로

표현한 작품까지 있어서 너무 놀랐어요!!! 

디자이너님이 이렇게 작가님이 되기도..!! 

작품해석이 너무 좋았는데요, 기존에

원목으로 만들어서 안이 잘 안 보였던 부분을

플라스틱으로 보이게 함으로써 훤하게 보이고

소통을 한다는 느낌을 표현했다는데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ㅎㅎ 역시.. 구호!

삼성 리움 미술관 가면 역시 또 기념품관을

가서 구매할 것이 있는 지 보는 재미도 있어요

도자기와 컵들을 파는데 신혼집에 쟁기고

싶은 것들이 많았지만 저를 진정시켰어요...

위의 사진은 친구가 이쁘게 찍어준

삼성 리움 미술관 계단에서 ㅎㅎ

비컷 사진들! 왼쪽은 한남동 오설록 티하우스에서

친구가 찍어준 사진과 오른쪽은 ㅋㅋㅋ... 리움

미술관에서 발레리나샷 ㅋㅋㅋㅋ

오설록 티하우스 들어가는 입구에 예쁘게

초록색으로 인조? 잔디밭이 있어서

요로콤 이쁘고 단아하게 찍어 봤어요!

 

여러분은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셨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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